안녕하세요 ・∇・
비빔국수를 해먹을까하다가 급 치콜이 땡겨서
급 외출했습니다.
이사한지 9개월이나 됐는데 아직 정착한 치킨집이없어요..
다들 단골 치킨집 하나쯤 있지않습니까.
시켜먹는 것도 좋지만 나가서 먹는게 기분전환으로는 짱입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건물 끝자락 쯤 치킨집 하나가 보이더라구요.
오잉?
건물 1.2층이 치킨집이네용.
1층은 카운터 및 조리대가 있고 안쪽으로는
어떤 분이 앉아계셔서 1층 내부는 찍지 못했어용.
가게 정면에는 옛날 통닭이 진열돼있어요.
일단 배가 고프니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볼게요.
생각보다 메뉴가 많네요 .
배달의 민족어플에서는 닭똥집 두번 먹으세요 라고 써있던데
닭똥집을 못 먹는 관계로...
간장치킨과 후라이드로 반반 + 생맥 500cc + 콜라(펩시) 를 주문했어요!!!룰루~
(파닭은 반반이 안됩니다 참고해주세용)
치킨 기다리는동안 사진 찍는 중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 4개 , 2인용 테이블 2개 있습니다.
협소하지만 의자빵 하는 일은 없을꺼같네요.
제일 좋았던 건 창문! ! ! ! ! !
벽만 덩그러니 있었으면 답답했을텐데
벽면 한쪽이 창문이라 괜찮더라구요.
요즘 해가 길어서 초록초록하니 좋네요.
10~15분정도 기다리니 치킨이 나왔습니다.
굳 뭐 말이 필요합니까 치킨인데
집게가 왜 필요합니까 집게드는 시간아깝게
먹기 전 클로즈 업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먹기 바쁘니까요.>
※느낀점입니다.
배불러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닭이 큰 거 같아요. 튀김 옷은 두껍지않아요.
후라이드 겁나 맛있지만 조금 느끼해요.
(혹시 몰라 간장을 시킨 저를 칭찬합니다.)
튀김이 바사삭해서 좋아요.
간장은 양념 된 거라 바사삭 하지않지만 안 짜서 좋았어요.
치킨 무 2~3개는 얼었다 녹은건지 쪼끔 물컹했어요.
집도 가깝고,튀김 옷이 두껍지않다는 점 + 사장님,사모님이 갱장히 친절하심에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 2층을 이용하실 분들 계단이 조금 가파르니 계단을 조심합시다. >
<반반 가격 참고하세용>
조금 이른시간이라 저희만 있었는데도
사모님이 에어컨도 틀어주시고 필요한거 없는지 챙겨주시더라구요 .
2층이라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벨도 있었는데 직접 챙겨주시는게
감사했어요!
<영업시간은 16:00~24: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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