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인 리뷰]

#5.복자수산 : 회는 사랑입니다.

또나:-D 2019. 7. 8. 10:53




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

회를 시켜먹었습니다.


바로 집앞에 횟집이 있지만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시원하게 먹고싶어서

배달을!!!!!!시켰습니다.




갈곶동 투썸플레이스 옆건물 2층 


"복자수산"

주로 여기서 시켜먹는데 가서는 한번 먹어봤습니다.

전어철일때!!!!

가성비 괜찮아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배달 할 경우에는 스끼가 없어용 그래서 좀 저렴한거같아요.

요즘엔 어디든 스끼다시가 잘 안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주문이요오!

 

광어+우럭 中 (32,000원) + 연어초밥 (10pcs) 14,000원 + 사이다 1,000원

총 47,000원


복자수산은 배달료가 없더라구요

가까우면 가깝다고 배달료 2~3000원 받는곳도 있던데

이해는 하지만 아꿉긴해요ㅜㅜ흑


주문한지 40분만에 음식이 왔습니다.

미리 에어컨 빵빵하게 켜놨고 이제 자리 깔아봅시다.







영롱하다 영롱해. ㅎ

상추에 회한점 쌈장에 푹찍고 그위에 마늘 올려 고추올려 다올려 









뭔데 진짜 열받네 회먹으면서 상추없이 어뜨케먹나요.

상추가없는데 회를 어케먹어

먹기야 먹겠지 먹는데

허전하잖아 이거 아니잖아요.


딱 한장 빼고 다저래요.

상추 많이 달라고 요청해서 그러신건가요.ㅜㅜ



물에 너무 젖어서 그런건지 아님 ...ㅈ...ㅐㅌ...은 아니겠죠 믿어요.


아쉽습니당 상추는 ㅠㅠ


한장 남은 상추도 찝찝하지만 일단 먹어볼께요.

회에 초장 푹 + 마늘 올리고









마싯졍 ㅎ회는 진짜 맛있어용.

통통하게 잘라주셔서 식감이 베리굿



저는 탄수화물러라

고기 먹을때도 회 먹을때도 면 먹을때도

밥이 늘 필요합니다.ㅎ



연어초밥 10pcs




저희 집 아재는 연어 참치처럼 식감이 말캉말캉한건 잘 못먹어요.

근데 이 집 연어는 맛있었다며 시켜달래서 시켰는데

이번엔 영 입맛에 안맞나봅니다.ㅎ


근데 저는 맛있었어요.

연어라면 환장 하는 저이기에


입맛이 저희 집 아재와 같다면 

신중하게 고민 후 주문하시면 될꺼같아요.


근데 활어회는 보장합니다. 존맛 ღ

 



요거는 서비스!

서비스로 새우와 요구르트를 주셨습니당.

냠냠 감사해용 잘먹겠습니당.




 - 느낀점 - 


회는 맛있어요 진짜 오동통통한게 

여름에 먹기 힘든게 회지만 그래도 밖에 수조가 있는게 아니라

좀 더 믿어보게 되는..?합리화 시키게 되는게 회 아니겠습니까.


스끼가 없더라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어초밥도 맛있었구요.


다 만

회는 상추,깻잎이죠.

물회만 먹어도 야채가 들어가고 회무침도 상추들어가면 얼마나 맛있게요.

근데 활어회를 시켰는데 상추 깻잎이 시들어서 온다면


얼마나 슬프게요





상추 관리만 조금 잘 되었다면

왕추천 계속추천 완전 추천 할 갈곶동 가성비 횟집입니다.!






다음엔 이런 상추로 부탁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