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적인 리뷰]

#1.쉐드킬러 : 허스키 털 뿜뿜스키의 도구・∇・

또나:-D 2019. 6. 11. 20:54

 

안녕하세요 

 

 

2015년 12월29일 생인 허스키 "레드" 입니다. ❣️

주말에 애견운동장 갔는데 많이 힘들었나봐요.ㅋㅋㅋㅋ

활동량이 많은 견종이라 

하루하루 산책을 시켜주고 있지만 지치는건 저뿐이겠죠...ㅋㅋㅋ

 

산책은 긴 시간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자주 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합니다.

 

날이 선선할때는 퇴근 후 1시간정도 공원산책을 하고있고,

날이 너무 더울때는 15분씩 나눠서 2번씩 하고 있습니다.

 

너무 짧은거같아 주말엔 애견운동장으로!

애견운동장을가도 다리 밑에 숨기 바쁘지만

최근에 가는 운동장은 익숙해서인지

다른 강아지들이랑 잘 뛰어놀더라구요.

 

대형견 전용 운동장을 이용해서 오히려 한산 할때는 

공던지며 놀고 저는 지치고.. 저만 지치고..

 

다들 산책 어떻게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털갈이 시즌이라 털이 엄청나게 뿜뿜해요.ㅠㅠ

아침 - 점심 - 저녁

꼬박꼬박 바닥을 청소하는데 왜 똑같죠..

왜..데...ㅈ..ㅏㅂ...ㅠ.....

 

 

레드는 털 빗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매번 간식으로 유인하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얌전해서 

 

도 전 도 전 도 전 도 전 도 전 ! ! !

 

먼저 준비물은

<쉐드킬러>브러쉬입니다.

모든 견주들이 브러시를 살 때 중요한게 

빗질이 잘 되는가도 중요한데 빗었을 때 아프진 않은가도 중요한 거 같아요.

말 대신 몸짓으로 표현하기에. .내 몸이 피를 볼 수 있습니다. (내 몸도 소듕..)

 

쉐드킬러 브러쉬는

이 전에 써오던 브러쉬들이랑 비슷한 성능이지만,

장점이 2 in 1이라 

여러 빗을 사용하지 않고 한가지 빗으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핀 브러쉬 : 엉킨 털을 고르게 정리해주고 마지막에 죽은털도 정리해줍니다.

디 쉐딩 브러쉬 : 죽은 털을 본격적으로 걸러내줍니다.

 

빗질 순서는

핀 브러쉬 -  디 쉐딩 브러쉬 - 핀 브러쉬(정리)

저는 털을 고르게 해준 후 잔여 털을 제거해줄 쉐드마스터 원터치 브러쉬를 사용했었는데

레드가 아픈 건지 간지러운 건지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이건 그냥 서랍 속으로..

그래서 빗질 후 매직글러브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원래는 죽은 털 제거용 글러브인데 레드도 거부감 없어서 그냥 털어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털을 마셔볼께요.

혼자 하는거라 빗질하는 사진이 없습니다.

 

<추가>

한번 빗질 시 나오는 양입니다.

지금은 털갈이 중이라 한번만 스쳐도 잘 나옵니다.

순식간에 털이 나오지만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다보니 조금 귀..찮..네요.

원터치로 추천해 주실게 있다면 추천해주세용.!

 

 

아 그리고

(밀실 추천)

베란다에서 빗질을 자주했는데 바람때문에 자꾸 돌아오더라구요..

현재는 작은방에서 관리 중입니다.

 

 

털 한번 빗고나면 서로 힘들지만 

털이 덜 날리는 그 날을 위해서 

털갈이를 맞이 하신 견주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