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1박2일 중 2일차 점심편 입니다.
전 날에 사람도 많고 너무 오래 돌아다녀서
발바닥이 터질꺼같았어요..
거기다가
친구를 데릴러온 친구남친
얘네때문에 촤하하 머리가 터질뻔
(부러워서 아님 절대 아님..)
이리하여
총 4명이서
미리 정해둔 음식점인
<호랑이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손버릇이 나빴던가... 그냥 이뻐서 한 장 훔쳐옴..>
아 깜빡하고 외부 내부 사진을 못찍음..멍청해따리..
우리는 영업시간이 11:30이라고 알고 갔는데
12:00부터 시작이였어요.
30분을 기다리다보니 두,세팀 사람들이 모이기시작했고
질서없이 들어갔던 기억이..
무튼
호랑이식당은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하게 됩니다.
메뉴는
<양념차슈>
차슈덮밥이 들어가는 고기인데 양념에 푹재서 나옵니다.
맛있어요.
<차슈덮밥>
고기덮밥입니당.
생각보다 고기가 큼직큼직 많아서 좋았어용.
한끼 먹기엔 든든하고 좋을 듯 합니다.
<전체샷>
호면이랑 마제면도 찍고싶었으나
한번에 같이나와서 전체샷으로 대체합니다.
저희는 밥심으로 사는애들이라 탄수화물 중독자들입니다.
그래서!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요.
호면 + 마제면 +유부초밥(3pcs)입니다!
거기에 공기밥 추가염ㅎ
호면은 확실히 칼칼한듯 걸죽하고 좀 진한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마제면은 노른자를 터트려서 비벼먹는 비빔면이라
생각하시면돼요.
좀 뭐랄까 비빔면인데 달달한 비빔면?
전 맛있는거 같다가도 미묘해서 반반이였습니다.!
다먹고 나와서 후식은
<타이거 슈가>
요즘 흑당에 빠져사는데
집 근처에 없어서 요기는 못먹어봤거든요.
저는 흑설탕 보바 +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가장 기본으로 시켜보았습니당.
먹어볼께용
.
.
.
.
.
음..
맛있어요!
다만 보바,쩐주 이런말을 몰랐던 저의 무지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위 단어는 타피오카 펄의 크기를 말하는거였어요.ㅜㅜ
대부분 펄의 크기는 앵두..?조금 더 큰가 그정도인데
큰 알갱이 작은 알갱이가 입속에서
휘몰아치니까 이게 막 별로였어요.
그리고 옆에서 친구남친이 코x지 같다고해서..
아몰라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펄은 별로였어요.
역시 그냥 다음엔 평균으로 먹겠어요.
그래도 펄 제외하고는 맛있어서 또 먹고싶어용.!
2일차는 왜 짧고 사진도 없냐면
힘들었어요 으헝 헣ㅎㅎ집가서 바로 뻗었다는 ..
마지막 느낀점
간만에 외박으로 기분 좋았다.
고스톱 울화가 치민다.
❣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 ❣
이렇게 놓고보니 어벤져스 급이네 ㅎ문제 많은걸로
- 강남에서 1박하기 끄읏 -
<영업시간 - 12:00~22:00 / BREAK TIME 14:3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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