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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식당,타이거슈가]강남에서 1박하기_2일차 점심편

또나:-D 2019. 6. 20. 18:45

녕하세요 


오늘은 1박2일 중 2일차 점심편 입니다.


전 날에 사람도 많고 너무 오래 돌아다녀서 

발바닥이 터질꺼같았어요..


거기다가


친구를 데릴러온 친구남친


얘네때문에 촤하하 머리가 터질뻔

(부러워서 아님 절대 아님..)



이리하여

총 4명이서

미리 정해둔 음식점인



<호랑이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손버릇이 나빴던가... 그냥 이뻐서 한 장 훔쳐옴..>



아 깜빡하고 외부 내부 사진을 못찍음..멍청해따리..


우리는 영업시간이 11:30이라고 알고 갔는데

12:00부터 시작이였어요.

30분을 기다리다보니 두,세팀 사람들이 모이기시작했고

질서없이 들어갔던 기억이..


무튼

호랑이식당은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하게 됩니다.


메뉴는



<양념차슈>


차슈덮밥이 들어가는 고기인데 양념에 푹재서 나옵니다.

맛있어요.




<차슈덮밥>


고기덮밥입니당.

생각보다 고기가 큼직큼직 많아서 좋았어용.

한끼 먹기엔 든든하고 좋을 듯 합니다.






<전체샷>


호면이랑 마제면도 찍고싶었으나

한번에 같이나와서 전체샷으로 대체합니다.


저희는 밥심으로 사는애들이라 탄수화물 중독자들입니다.

그래서!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요.


호면 + 마제면 +유부초밥(3pcs)입니다!

거기에 공기밥 추가염ㅎ





호면은 확실히 칼칼한듯 걸죽하고 좀 진한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마제면은 노른자를 터트려서 비벼먹는 비빔면이라

생각하시면돼요.

좀 뭐랄까 비빔면인데 달달한 비빔면?


전 맛있는거 같다가도 미묘해서 반반이였습니다.!


다먹고 나와서 후식은



<타이거 슈가>



요즘 흑당에 빠져사는데

집 근처에 없어서 요기는 못먹어봤거든요.


저는 흑설탕 보바 +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가장 기본으로 시켜보았습니당.


 먹어볼께용 


.

.

.

.

.


음..


맛있어요!


다만 보바,쩐주 이런말을 몰랐던 저의 무지함에 눈물을 흘립니다.

위 단어는 타피오카 펄의 크기를 말하는거였어요.ㅜㅜ

대부분 펄의 크기는 앵두..?조금 더 큰가 그정도인데

큰 알갱이 작은 알갱이가 입속에서

휘몰아치니까 이게 막 별로였어요.

그리고 옆에서 친구남친이 코x지 같다고해서..

아몰라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펄은 별로였어요.

역시 그냥 다음엔 평균으로 먹겠어요.

그래도 펄 제외하고는 맛있어서 또 먹고싶어용.!


2일차는 왜 짧고 사진도 없냐면

힘들었어요 으헝 헣ㅎㅎ집가서 바로 뻗었다는 ..


마지막 느낀점

간만에 외박으로 기분 좋았다.

고스톱 울화가 치민다.


❣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 



이렇게 놓고보니 어벤져스 급이네 ㅎ문제 많은걸로







- 강남에서 1박하기 끄읏 -




<영업시간 - 12:00~22:00 / BREAK TIME 14:30~17:30>